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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면하기 어려워 필사의 탈출

우서바 2011. 4. 16. 18:43

104억 횡령 中 항공사 임원, 中 가면 사형 면하기 어려워 필사의 탈출… 결국 붙잡혀

지난 2월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에 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 직원들이 들이닥쳤다. 이 빌라엔 중국 국영항공사인 A항공 한국본부장인 중국인 황모(54)씨가 살고 있었다. 검찰은 황씨가 국내 화물운송 업체인 D사로부터 2007년부터 올해 초까지 중국행 항공의 화물운송 업체로 선정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46억여원을 받는 등 화물운송 업체들로부터 60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잡았다. 검찰은 또 황씨가 회삿돈 44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도 포착했다.

황씨는 검찰 직원들을 보자마자 빌라 2층에서 바닥으로 뛰어내렸다. 황씨는 왼쪽 넓적다리뼈가 부러져 현장에서 체포됐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황씨는 이달 10일 병원 비상계단으로 또 달아났다. 그러나 황씨는 12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은신처에서 다시 붙잡혀 구속됐다. 검찰 관계자는 "황씨는 국내법을 적용받더라도 징역 5년 이상의 중형(重刑)이 불가피한 데다 중국에선 공직자인 황씨가 사형을 면하기 어렵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도주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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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법은 좀 본받아야 하지 않나 싶다..

한번이 어려워서 그렇지.. 한번만 딱~ 하고 나면..

후달려서 ... 개수작 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