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제3장

집중력의 유지시간은 어느정도?

우서바 2011. 5. 3. 11:54

인간의 집중력은 통상, 그리 길게 유지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길어야 30분이 한계입니다.

하지만 공부의 습관이 몸에 베어있지 않은 사람은 집중력이 떨어진 뒤에도

무리해서 공부를 계속 하려고 합니다.

 

즉, 마지못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계속하면

뇌는 공부를 다음과 같이 기분나쁜 감정과 같이 관련 지어버립니다.

공부 = 마지못해, 억지로, 불쾌

 

당신이 열심히 공부할 생각이어도 이 마지못해하는 공부의 행위가

장기적으로 공부를 계속하는 것을 방해하는 큰 요인이 됩니다.

왜냐면 공부자체가 싫어져 버리는 큰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뇌의 행동패턴은 매우 단순합니다.

1. 고통을 파한다.

2. 즐거움을 얻으려고 한다.

 

마지못해하는 공부를 하는 것은 뇌에 있어서는 고통에 해당합니다.

그러면 뇌는 고통을 피하려 공부를 하지 않도록 지시를 내려 공부가 지속될 수 없게 됩니다.

 

덧붙여 (이와 관력하여) 제일 효율이 올라가고 집중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아침에 가장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이도 있고 심야에 가능한 이도 있습니다.

그럼 그 시간대에 공부를 하도록 스케쥴을 짜고 효율이 오르지 않는

시간대는 깨끗이 공부를 접고 취미나 자유시간을 가지던지

또는 그다지 집중력을 필요로 하지않는 것을 합니다.

 

저의경우는 휴일 오후1시부터 오후5시까지의 시간대는 전혀 공부할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